미수금·미수거래란? 결제 구조와 위험
2026-08-12 기준
한눈에 보기
미수거래는 계좌에 충분한 현금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로, 결제일(보통 매수일 T+2일)까지 부족한 금액(미수금)을 채워야 합니다. 기한 내에 미수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 매도(반대매매)합니다. 미수거래는 소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지만, 주가 하락 시 손실이 납입 가능 금액을 초과할 위험이 있습니다.
미수거래란 어떤 방식인가요?
주식을 매수하면 매수일로부터 2영업일(T+2) 후에 결제가 이루어집니다. 미수거래는 결제일에 충당될 현금이 계좌에 부족한 상태에서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.
일부 증권사에서는 예수금보다 많은 금액의 주식 매수를 허용합니다. 이때 생기는 부족액이 미수금입니다. 미수금은 T+2일까지 현금으로 채워야 합니다.
미수거래는 신용거래와 달리 별도 계약 없이 발생할 수 있고, 이자가 없는 대신 결제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. 무심코 예수금 이상의 주문을 넣어 미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미수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?
T+2일까지 미수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증권사는 해당 주식을 반대매매(강제 청산)합니다. 반대매매는 보통 다음 영업일 장 개시 직후 시장가로 집행됩니다.
반대매매 금액이 미수금보다 적으면, 즉 주가가 내려 팔아도 부족액이 생기면 투자자가 그 차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. 이 경우 주식이 모두 팔린 뒤에도 빚이 남습니다.
미수 반대매매가 발생하면 해당 투자자는 일정 기간(보통 수십 영업일) 동안 미수거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. 기간과 조건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.
실제 투자자 계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?
예를 들어 예수금이 50만 원인 상태에서 100만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면 50만 원의 미수금이 발생합니다. T+2일까지 50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, 다음 영업일에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시장가로 매도합니다.
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반대매매가 이루어지면, 매도 금액이 50만 원을 밑돌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차액만큼 투자자의 계좌가 마이너스가 됩니다.
HTS·MTS에서 주문할 때 예수금 잔액을 초과하는 주문을 내도 체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를 모르고 넘어가면 의도치 않게 미수거래가 생깁니다. 주문 전 예수금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
미수거래와 신용거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?
미수거래는 결제일(T+2)까지만 유지할 수 있는 단기 외상 방식이며, 이자가 없는 대신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. 신용거래는 증권사와 별도 계약을 맺고 이자를 내며 수십 일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.
두 가지 모두 담보가 부족해지면 반대매매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같은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. 초보 투자자에게는 두 방식 모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.
함께 보면 좋은 용어
근거
-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주식 거래 안내
-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
본 페이지의 정보는 한국거래소·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공개 데이터를 가공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